웹접근성에 대한 고민..

사실 포스팅된 내용은, 웹표준Day 에서 토론해볼려고 했던 주제입니다.
그런데, 능력이 안되어서..ㅎㅎ;;
개인적인 여력이 된다면, 좀 더 정리해서..토론해 보고 싶네요. ㅎㅎ

제가 오래전부터 고민하던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접근성의 의미가 부합되지 않는
사이트나 서비스 혹은 메뉴(이하 사이트라 칭함) 같은경우는 어떻게 해야되나..

라는 생각입니다.
이런 사이트같은 경우, 표준은 준수 할 수 있지만
우리가 알고있고, 현재 새워져 있는 웹접근성지침에는 어긋날 수 밖에 없지요..

얘가 무슨말을 하나..? 라고 생각하셨죠..?
제가 써놓고도 이해가 잘 않가네요..
(아, 이 무책임함..ㅎㅎ)

보다 쉽게 알려드리기위해
Flash를 놓고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Flash로만 표현이 가능한 콘텐츠들이 있습니다.
(Flash로만 표현 가능한 콘텐츠 자체가 접근성에 위배된다고 말씀하시면 어쩔 수 없지만)
그 사이트나 서비스 혹은 메뉴의 성격상 Flash를 써야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도 “접근성이 좋지 않다” 라고 평가가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그렇다고 Flash가 비표준이냐..? 그것도 아닙니다.
Flash는 엄연한 웹 표준입니다.

한 예로는,

사진사이트같은경우
실질적으로, 시각장애인들이 무언가를 하기엔 불가능한 사이트입니다.(콘텐츠 자체가 이미지이므로)
그런곳에서 사진View 라던가, 간단한 수정작업을 위해 Flash를 썻다고 할경우..

이것또한 접근성에 위배되는건가요..?
꼭 이 사이트에, 우리가 말하는 접근성을 지켜야 할까요..?
(이런 사이트는 그래픽기반이므로, CSS를 끄거나 JS가 끄면 구동자체가 안될 수 도 있죠)
어떻게 보면 우리가 생각하는 접근성이, 이 사이트에선 의미가 없는걸 수 도 있죠.

많은 분들이, 접근성에 대한 fallback은 시각장애인에 대해서만 고려하시는것 같아요..
현재 놓여있는 지침들도 둘러보면 그런 사항들이 많구요.

저의 이런 물음에 정찬명님께서, 답변을 해 주셨는데

시각장애인만 고려한다는 전제는 어느곳에도
없습니다. 다만 시각장애인을 고려하면 약시,
청각장애, 지체장애인에 대한 접근성이 모두 함께
개선됩니다. 가장 쉬운예로 키보드만으로 조작
가능한지를 평가하는 것은 시각장애인을 염두해 두고
진행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은 지체장애인의
접근성과도 관계가 있습니다

옳은 말씀입니다. 하지만 흠…뭐라고 해야 할까요..
정말 모든 사항들에 대해서, 시각장애인에게 맞추면 다른 사항들도 따라오는걸까..?
하는 의문점이 생깁니다.

위에 열거한것들이, 제가 접근성에 대해 고민하는것 중 한 부분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접근성 정의는
모든 브라우져에, 모든 사람들이 차별없이 동일한 정보를 습득하는것
입니다.

사진사이트 같은경우, 이미 특정인들만을 대상으로 한 사이트이기때문에..
웹접근성 정의에 벗어나므로, 접근성에 대해선 배제를 해야 되는걸까요..?

현재 새워진 접근성지침같은것을 보면, 시각장애인에 대한 fallback만 있을뿐이죠.
우리가 생각하는 접근성과, 접근성지침이…정말로 접근성 정의에 부합하는지..
한번쯤 생각해 봄직합니다.

ps>어쩌면 저혼자 쓸대없는 생각을 하는 건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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